[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효성(004800)은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및 효성나눔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9묘역에서 묘비 닦기, 잡초 제거, 헌화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친다.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 있는 곳이다.
같은 날 효성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직원들도 대전 유성구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묘역이자 장·사병이 안장돼 있는 403묘역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지난해부터 사업장 인근의 국립묘지와 1사1묘역 결연을 맺고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 및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효성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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