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시만텍과 차세대 보안서비스 사업 협력 제휴

솔루션/서비스/인프라 제휴 통한 서비스형 보안 SaaS(Security as a Service) 사업화 등 추진 예정
IoT와 클라우드 기반 핵심 보안 기술 등 차세대 보안서비스 공동 개발
글로벌 인텔리전스 기반의 프리미엄 보안관제 서비스화를 위한 기술협력 강화
  • 등록 2015-02-24 오전 9:21:35

    수정 2015-02-24 오후 3:17:2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확산에 따른 ICT 업계의 현안인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SK텔레콤이 글로벌 보안전문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세계적인 정보보안 기업인 시만텍(Symantec, 대표 마이클 A. 브라운, Michael A. Brown, www.symantec.com)과 손잡고 양사가 보유한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인프라 제휴를 통해 차세대 보안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CTO, 최고기술경영자)과 시만텍 에드윈 여(Edwin Yeo) 아태 및 일본 지역 채널총괄(VP, 부사장)은24일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기존 서비스와 솔루션의 제휴, 신규 보안서비스 발굴을 위한 연구 및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포괄적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또 미래 보안 위협에 대한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전문인력을 교류? 양성하고,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IoT 환경에서 필요한 핵심 보안기술 등에 대해서도 공동으로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양사가 이번에 제휴 및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한 분야는 ‘서비스형 보안’ (SaaS ; Security-as-a-Service)’ 으로 고객이 별도의 보안솔루션을 구축?운영할 필요 없이 필요한 보안 서비스를 골라서 사용하고 지불하는 방식의 차세대 서비스 개념이다. SaaS는 최근 이용자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향후 시장성이 높은 분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장을 대상으로 차세대 보안 기술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왼쪽 4번째)과 시마텍 에드윈 여 아태 및 일본지역 채널총괄(왼쪽 5번째)은 24일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차세대 보안서비스 사업에서 협력키로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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