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 등록 2014-08-12 오전 9:25:39

    수정 2014-08-12 오전 9:25:39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주말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성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요셉의 집 사회공헌활동은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한 이래 약 16년간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해에는 꾸준한 지역사회 후원을 인정받아 양평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도 임직원을 포함한 40여명의 봉사자들은 연잎 수확, 연잎 말리기 등의 농촌일손 돕기 및 시설 청소를 도왔다.

성요셉의 집은 현재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요양하고 있는 노인 요양 시설이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매년 봄 가을에 모판 정리, 농작물 수확 등 농번기 일손을 돕고,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명절에는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아 전자제품 이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황성철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팀 상무는 “나눔도 생각하고 가족간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봉사활동이 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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