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천안함 폭침 4주기였던 어제(26일) 북한 노동당국이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최고위원들은 양복을 벗고 파란바탕에 하얀 글씨로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 쓰인 옷으로 환복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 파이팅, 국민과 함께 파이팅, 지방선거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 파이팅”을 외치면서 첫 회의를 시작,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