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4일 음성, 영상,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단일 망에서 제공하는 All-IP 기업 전용회선 ‘캐리어이더넷’ 서비스를 4일 출시했다.
기업의 업종에 따라 달라지는 인터넷 전화, 전자결재, ERP(통합정보시스템) 등 어플리케이션별 트래픽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 맞춤형 웹 포탈(http://ce.lguplus.co.kr)도 업계 최초로 오는 7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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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이더넷 이용 기업에 제공되는 포탈 서비스는 ▲회선 구성 ▲실시간 트래픽 정보 및 임계치를 초과한 과다 트래픽에 대한 알람 ▲장애 현황 등 주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어플리케이션별 우선 순위와 대역폭을 지정 관리하는 QoS(Quality of Service) 기능을 제공, 회선 운용의 품질 및 효율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캐리어이더넷 출시와 함께 선보인 웹 포탈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회선 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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