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기능이 한층 강화된 ‘스마트 주택금융’ 앱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의 기존 스마트폰 어플 ‘주택금융정보’는 보금자리론 대출가능금액과 주택연금 예상수령액 조회정도만 가능했다. 그러나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주택금융‘ 어플(App)을 통해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 분양주택 중도금 등에 대한 신청뿐만 아니라 결과까지도 조회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어플(App)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옛 안드로이드마켓), 애플의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으면(아이폰 이용고객은 애플사의 검증이후 다운 가능), 아파트 시세, 내 집 마련 도우미 등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공사의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스마트 주택금융 앱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공사 상품을 신청하고 그 결과까지 조회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