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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셔널사이언스재단은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에서 발견된 `미크로랍토르(Microraptor)` 화석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미크로랍토르의 날개는 날기 위해서가 아닌 짝을 유혹하기 위한 도구였다는 것. 또한, 깃털은 단순 검은색이 아닌 금속성 색깔을 띠고 있었을 것이라고 유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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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고생물학자 마크 노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미크로랍토르가 당시 어떤 모습으로 존재했는지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1억2000만년 전 `익룡 공격하는 고대 갑주어 모습` 발견 ☞ 날카로운 이빨, 긴 코..60~80cm 최소형 `낙타 화석` 발견 ☞ 공룡 피 빨아 먹은 `초거대 괴물 벼룩` 발견 ☞ [와글와글 클릭]개와 유사한 몸집의 `신종공룡` 화석 발견 ☞ [와글와글 클릭]`살아 있는 화석` 어류인 동시에 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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