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제자리걸음..`일단 관망`

  • 등록 2011-12-22 오전 11:28:39

    수정 2011-12-22 오전 11:28:39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코스피가 투자자들의 관망세속에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뚜렷한 모멘텀도, 매수주체도 없는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22일 오전 11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6.71포인트(0.36%) 내린 1841.7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 및 북한 리스크가 완화된 가운데 추가 상승을 이끌 모멘텀도 없어 방향성 없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럽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최대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큰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에 나서고 있다. 다만 매도규모는 크지 않다. 각각 260억원, 5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90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30억원의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내리고 있는 업종이 더 많다. 특히 의료정밀 전기가스 기계 화학 전기전자 업종 등의 낙폭이 크다. 반면 제약 종이목재 은행 음식료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 LG화학(051910) 한국전력(015760) 하이닉스(000660) 등은 1%가량 내리고 있다. 반면 기아차(000270) 신한지주(055550) LG전자(066570)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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