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통합교육구(LAUSD)는 14일(현지시각) 표결에서 찬성 5 대 반대 2로 초콜릿과 딸기 맛 우유를 제외한 새로운 유제품 공급계약 건을 승인했다.
존 데이시 LAUSD 교육감은 올해 취임과 동시에 학생 비만의 원인으로 초콜릿 우유와 딸기 우유를 꼽으며 이를 급식 식단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와 워싱턴 D.C 등에서도 학교 급식에서 초콜릿 우유 등을 제외하고 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그냥 흰 우유 먹으삼" "예전에 텔레비전에서도 초콜릿 우유와 딸기 우유에 식용색소와 설탕이 잔뜩 들어간다고 소개한 적 있는데... 그후로 나도 흰우유만 먹고 있음" "그래도 맛난 딸기 우유와 초콜릿우유는 포기 못 해" "그럼, 바나나 우유 드세요! ㅋㅋ"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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