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버지니아주와 신재생 에너지 협력

버지니아주와 에너지 효율 극대화 업무 협약 체결
  • 등록 2011-05-16 오전 11:02:00

    수정 2011-05-16 오전 11:02: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16일 미국 버지니아주와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환용 LG전자 AE(에어컨·에너지솔루션)사업본부 사장과 로버트 맥도넬 버지니아주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태양광 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부문 등에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환용 LG전자 AE사업본부 사장(왼쪽)과 로버트 맥도넬 버지니아주 주지사가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버지니아주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LG전자의 AE사업본부는 태양광 발전 사업을 미래 주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공격적인 투자에 돌입한 상황.

노환용 LG전자 AE사업본부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LG전자와 버지니아주가 앞으로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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