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은 총 4억1700만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35% 늘어난 것이다.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19.3%였다. 전년동기 대비 96% 늘어난 것으로 전체 휴대전화의 성장세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라 스마트폰에 강점을 가진 제조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상승했다. 애플의 3분기 시장 점유율은 3.2%로 RIM을 제치고 글로벌 4위에 올랐다.
한편 스마트폰 OS(운영체제) 시장 점유율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OS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안드로이드 OS의 점유율은 25.5%로 전년동기 대비 22%포인트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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