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 28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신용보증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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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신보’와 ‘신보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대구 동구 지역사회와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포장한 도시락을 지역 내 결식 우려 가정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신보 고객인 대구 동구 소재 제빵기업 ㈜라온씨앤비가 2020년부터 행사에 빵을 후원하며 배달에도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힘을 보탰다.
신보는 지역사회 결식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3,000개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으며, 해당 도시락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에 연말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소외계층을 위해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