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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소유종목은 5.85종목으로 전년대비 1.8% 줄었고, 1인당 평균 소유주식수는 7688주로 전년대비 0.8% 감소했다.
소유자 형태별로 보면 개인소유자가 1424만명(98.8%)으로 가장 많고, 법인소유자 4만 3000 법인(0.3%), 외국인소유자 3만 3000명(법인)(0.2%)의 순으로 나타났다. 1인(법인)당 평균 소유주식 수는 법인소유자가 94만주로 가장 많고, 외국인소유자 41만주, 개인소유자 3940주 순이었다.
회사별로 보면 삼성전자(005930)의 소유자 수가 638만 75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561만 4490만명)에 비해서도 13.6% 증가한 규모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카카오(035720)(206만 6529명), 현대자동차(120만 9826명) 순으로 소유자 수가 많았다.
외국인 소유주식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는 동양생명보험(082640)으로 나타났다. 동양생명보험은 외국인 1323만 301주를 소유해 전체 주식의 82%를 소유하고 있었다. 이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OlL(77.3%), 락앤락(115390)(77.1%) 순으로 외국인 소유 비중이 높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국기업평가(034950)(75.4%), 휴젤(145020)(74.0%), 티씨케이(064760)(71.5%)순으로 외국인 소유주식 비중이 높았다.
개인소유자를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327만명(22.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50대(21.2%), 30대(19.9%), 20대(12.7%), 60대(12.4%)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유주식 수 비중으로 보면 50대가 192억주(3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40대(23.0%), 60대(22.6%), 30대(8.2%), 70대(7.5%)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소유자가 379만명(26.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355만명(24.6%), 부산 88만명(6.1%) 순이었다. 인구 수 대비 소유자 수 비율은 서울(37.6%)이 가장 높았고, 울산(32.9%), 대전(28.7%)이 뒤를 이었다.
한편 거주지·성별·연령대별 소유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수원시 거주 40대 남자가 4만 54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용인시 거주 40대 여자(4만 3800만명), 경기도 수원시 거주 40대 여자(4만 3800만명)가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