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잘 팔리는 포르쉐, 기부도 통 크게..복지단체에 1.4억원 지원

코로나 위기 가정 지원 '두 드림 세이프 펀드' 조성
포르쉐코리아와 딜러사 1대 1 매칭 방식으로 마련
  • 등록 2021-04-16 오전 9:34:58

    수정 2021-04-16 오전 9:34:5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가정을 돕기 위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 아우토슈타트(주), 도이치아우토(주), YSAL(주) 등 자사의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총 1억 4000만원의 지원금을 조성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윗줄 왼쪽부터)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유종한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대표. (아랫줄 왼쪽부터)이광호 아우토슈타트 대표, 한재흥 도이치아우토 대표,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YSAL 대표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공식 딜러사와 함께 한 후원활동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의 생계를 지원하는 ‘포르쉐 두 드림 세이프 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 포르쉐코리아와 딜러사가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142세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코리아와 공식 딜러사들은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뜻을 모아 ‘두 드림 세이프 펀드’를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즉각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공연예술 단체 및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포르쉐 두드림 사이 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2억원을 기부하며 자사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올해 포르쉐코리아는 코로나19 소외계층 가정 및 문화예술계를 위해 총 3억 7000만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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