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 28·30일 온라인 '송년 콘서트'

추다혜차지스·악단광칠 출연
새해 평안 기원하는 굿판 무대
  • 등록 2020-12-22 오전 9:00:22

    수정 2020-12-22 오전 9:00:22

서울돈화문국악당 ‘2020 송년 콘서트’ 포스터(사진=서울돈화문국악당).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연말 공연 ‘송년 콘서트’를 오는 28일과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다가올 2021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통음악과 굿의 결합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온 추다혜차지스, 악단광칠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추다혜차지스는 민요 록 밴드 씽씽 보컬 출신 소리꾼 추다혜를 중심으로 기타 이시문, 베이스 김재호, 드럼 김다빈으로 결성된 밴드다.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라는 제목으로 축제 같은 굿판 무대를 선보인다.

악단광칠은 ‘인생 꽃 같네’라는 제목으로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며 위로를 전한다. 현대적인 굿판으로 전국 관객과 만나온 악단광칠은 이번 무대에서 기존 색깔을 넘어 ‘일탈’ ‘자유’ ‘위로’의 키워드로 색다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과 30일 오후 7시 서울돈화문국악당 유튜브, 네이버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