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헬로마켓, 결제서비스 '헬로페이' 1년새 764% 성장

  • 등록 2017-01-31 오전 9:04:10

    수정 2017-01-31 오전 9:04:1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개인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은 지난해 안전결제 서비스 ‘헬로페이’ 거래건수가 전년 대비 약 764% 증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헬로페이는 헬로마켓만의 안전결제 서비스다. 구매자가 1000원만 부담하면 어느 중고물품이든 가장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에스크로 서비스이다.

지난해 헬로페이 거래금액 역시 전년 대비 673%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예년 동기간 대비 약 461% 늘었다.

지난해 헬로마켓 연간 거래액은 전년보다 약 300%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월 거래액 100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인기영화배우 조인성을 모델로 기용한 헬로마켓은 중고 개인거래에 최적화된 간편함과 안전함을 알리며, 누적 아이템 4300만건(2017년 1월 기준) 중 지난해에만 2900만건을 확보하였다. 또 헬로마켓의 일 평균 앱 사용시간은 약 37분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SNS 인스타그램, 스냅챗의 앱 사용시간은 약 25분이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이사는 “헬로마켓은 세계적인 시장에서도 뒤지지 않는 기술력과 서비스로 국내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해 회원들의 사랑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올해는 안전성과 편리함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 간 거래 마켓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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