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일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당당히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격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6 리우 패럴림픽 대회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선수들은 23개 종목에서 528회에 달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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