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8~9월 전국 110개 버스·트럭 등 상용차 전용 블루핸즈 정비소에서 주요 소모성 부품을 15~34% 할인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부품은 △클러치 디스크·커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브레이크 라이닝 △에어드라이어 필터 △브레이크 챔버 △연료필터 카트리지 등 39개 품목으로 부품에 따라 15~34% 할인된다. 수리 공임도 20% 할인한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기간 내 해당 부품을 수리하는 고객을 추첨해 자전거를 경품으로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등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차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대모비스와 함께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5/07/PS15073100147.jpg) | 현대자동차가 8~9월 주요 상용차 소모성 부품을 15~34% 할인한다. 현대차 제공 |
|
▶ 관련기사 ◀☞한국GM, 올해 임협 마무리.. 조합원 투표 57.6% 찬성으로 가결☞美현대차 딜러, 픽업트럭 생산 요구.. 본사 “시기상조”☞코스피, 2040선 탈환 출발…개인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