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 변화·혁신 국민 향해야…기득권 내려놓겠다"

  • 등록 2015-05-15 오전 9:15:52

    수정 2015-05-15 오전 9:16:34

[이데일리 김진우 강신우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5일 당 혁신 방향과 관련해 “우리 당의 변화와 혁신은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오직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래야 국민 위한 당으로 바뀐다”며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도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정치 변화를 시키기 위해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득권에 안주해서는 우리 당의 희망도 미래도 없다”며 “저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국민을 위하고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하겠다”고 이 길에 동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 대표는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 최종 무죄 확정판결된 것에 대해 “국가, 검찰, 법원, 언론 등 우리 사회가 강기훈씨 앞에서 무릎 꿇고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폭풍전야 새정치聯…갈등 핵심은 총선 공천권
☞ 새정치聯 내홍 격화…계파갈등 어디로
☞ 문재인 "정청래 자숙시간 가질 것…혁신안 마련하겠다"(상보)
☞ 문재인 팬카페 공동 성명 "수구 기득권들 흔들기 중단"
☞ 김무성 지지율 22.6%, 문재인(22.5%) 따돌리고 선두(종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벌러덩 뒤집혀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