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현대상사(011760)의 주가가 유가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에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상사는 전일대비 1.83%(500원) 내린 2만 6800원에 거래 중이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E&P 주식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현대상사의 주가도 지난해 10월 이후 부진한 수익률 기록했다”며 “최근 유가 하락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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