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10시부터 통신 분야 실무접촉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기술진 6명이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RFID) 구축을 위해 이날 두 번째로 방북할 예정이었으나, 북측의 요청으로 하루 미뤄졌다.
남북은 다음주 초 개성공단 내 RFID 구축 공사에 착수하고, 늦어도 내년 초에는 RFID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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