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012 여수 세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환경 쏘나타 하이브리드 대규모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중 현대차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8월 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신청한 차수의 시승 시작일로부터 1주일 전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매주 170명씩 선정, 13주에 걸쳐 총 2200여명 고객들에게 일주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현대차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여수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승 기간 동안 여수 엑스포 확인 도장을 받아 온 고객에 대해서 GS칼텍스 5만원 주유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여수 엑스포 확인 도장은 여수엑스포 현대차 그룹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GS칼텍스 주유상품권은 차량 반납 시 해당 영업지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박람회를 지향하는 여수엑스포를 찾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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