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10일 기업들이 설립·운영하는 주요 문화·복지시설을 소개하는 `기업 사회공헌 100% 활용하기` 책자를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만들어진 이 책자는 회원사 및 전국 국·공립 도서관 등에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책자에 소개된 박물관, 미술관, 공연·전시시설, 스포츠시설, 보육시설, 복지센터, 산업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들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전경련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이 운영하는 문화·복지시설은 총 140곳으로 지난 1999년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었다.
전경련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책자에 소개된 시설들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포스코, 약세..인도 제철소 건립 `빨간불`
☞포스코, 印 제철소 건립 암초..이번엔 '원주민 보호'
☞포스코, 인도 제철소 건립 `쉽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