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방송·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인 `윈드텔레콤(Wind Telecom)`과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장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윈드텔레콤은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신생 서비스 사업자로 케이블 방송과 유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운섭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부사장)은 "윈드텔레콤은 모바일 와이맥스를 통한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인 사업자"라며 "또 하나의 성공적인 모바일 와이맥스 사례를 도미니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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