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시작된 협상에서 사측은 지난 6월26일 발표했던 분사, 무급휴직, 희망퇴직, 영업전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부는 교섭의 세부내용과 관련해선 "실질적인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자칫 왜곡 전달될 수 있고 대타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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