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9년 신성장동력 박람회에서 국내 최대크기의 대면적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모듈(300mm*300mm)을 공개하기로 했다.
또 직렬 3개, 병렬 6개의 셀로 연결된 가로*세로 600mm*300mm 크기의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용 염료감응 태양전지 모듈, 건전지없이 MP3 구동이 가능한 염료감응 태양전지 일체형 솔라웨어(Solar Wear)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85℃의 실리콘 Oil Bath에서 프리샛이 지난 3월 개발에 성공한 고 내구성 염료감응 태양전지(100mm*100mm)를 통해 생성된 전기로 모터를 가동하는 시연도 선보이기로 했다.
회사측은 이번 대면적 염료감응 태양전지 개발을 계기로 올해안에 8%대의 대면적 염료감응 태양전지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프리샛은 앞서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에너지 전문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TG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