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대차(005380) 노사에 따르면 윤여철 사장과 윤해모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대표 30여명은 지난 7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4차 물량조정 노사공동위원회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계획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노사는 물량조정 노사공동위원회를 노사 각 10~20명 내외로 구성.운영하고, 반기에 한번씩 정기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노조측은 "향후 물량조정 노사공동위원회의 협의결과는 회사측이 반드시 준수토록 할 방침"이라며 "다만 협의 내용의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사전 통보하고 별도 협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기아차, `제네시스` 형제 `VG` 내년 7월 생산
☞현대차, 5월 가족사랑 대축제 실시
☞이현순 현대차 사장 "인포테인먼트, 포드·피아트 보다 우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