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25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은 1%넘게 오르고 있다. 전날 급등했던 LG전자(066570)가 3%이상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양호한 실적과 휴대폰 시장 환경이 유리해지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이날 키움증권이 올 1분기에 사상 최대인 907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자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한솔LCD(004710)와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 착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주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쿠웨이트 정유플랜트 입찰결과 발표를 앞두고 국내 건설업체의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매수세를 불러오고 있다. GS건설(006360)이 4%넘게 오르고 있고,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나홀로 강세.."국내 실적 믿음직"
☞프로그램 매수 강화..중형주 `선전`
☞UBS "한국증시 가장 매력적..탑픽으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