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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드론쇼 코리아’는 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가 주최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대한항공이 마련한 UAM 체험 존에선 관제 기능을 담당하는 교통관리사업자, 비행계획 수립과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운항사, UAM 조종 체험을 위한 시뮬레이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2026년까지 개발을 목표로 하는 카고 드론의 티저 영상도 공개한다.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동비행과 원격 조정이 가능한 카고 드론은 최대 비행 속도 시속 150km, 적재하중 250kg의 중형급 드론이다. 대한항공은 비행체와 탑재 모듈을 분리·개발해 민·군용 물자 수송부터 감시·공격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선제적으로 UAM과 드론의 수요를 창출해나가는 한편, 국내 최고의 무인기 체계 종합 업체로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단독 임무수행 스텔스 공격 무인·유인 전투기 △유·무인 복합 편대기 등의 개발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