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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기아(기아차(000270))가 2020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이 2020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경수 영업과장은 2020년 한 해동안 494대를 판매해 기아 판매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 2019년 409대를 판매해 2위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던 김경수 영업과장은 이번에 2020년 판매왕으로 처음 선정됐다.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에 이어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 427대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397대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370대 △군포지점 김계동 영업부장이 365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화정지점 김학준 영업부장 △신길지점 이효순 영업부장이 기아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사명과 로고를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한만큼 혁신적인 제품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에 걸맞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