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유로 NCAP 안전도 평가 '만점'"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등 4개 평가항목서 최고점수
  • 등록 2016-12-01 오전 8:52:58

    수정 2016-12-01 오전 8:52:58

현대차의 아이오닉.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의 아이오닉이 유럽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3개 모델이 유럽의 신차평가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로 NCAP는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1997년부터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왔다. 유로NCAP의 평가 결과는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이오닉은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4가지 평가 부문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모든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로이탈경보 (LDW),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 폭넓은 안전사양을 갖췄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토마스 슈미드 현대차 유럽 법인 부사장은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아이오닉은 차급 내 가장 안전한 차량일 뿐만 아니라 가장 대중성이 뛰어난 전기차”라며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2개 모델을 출시하고 앞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친환경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까지 총 28개의 친환 경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친환경 차 시장에서 세계 2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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