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영업익 598억.."서머너즈워 효과, 역대 최대 실적"

해외 매출 1,172억으로 전체 87%..9분기 연속 해외 매출 성장
  • 등록 2016-05-11 오전 9:41:23

    수정 2016-05-11 오전 9:41:54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워’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면서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1억 원, 당기순이익 464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4%, 70% 대폭 증가했다.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은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호조세를 기록했다.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및 최대 이익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와 같은 높은 실적은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의 견고한 매출 성장이 주요 원동력이 됐다.

특히 해외 매출은 전체의 87%로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1,172억 원을 달성하며 ‘9분기 연속 해외 매출 성장’을 기록, 글로벌 모바일게임 기업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아울러 북미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 세계 전역에서의 광범위하고 효율적인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44%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컴투스의 사상 최대 실적은 글로벌 톱클래스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존 인기작 및 신작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약 2년 동안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번 1분기 매출은 1,000억 원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상승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머너즈 워’는 전세계 유수 기업의 게임들과 경쟁하며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의 서구 시장에서 당당히 1등 RPG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RPG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컴투스는 향후 ‘서머너즈 워’를 전세계 톱게임으로 한 단계 더 확실히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 2년간의 성과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1등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확실한 지속 성장을 중심으로 RPG, 스포츠, 전략, 캐주얼 등 신규 기대작을 선보일 것”이라며 “컴투스만의 독보적인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통해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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