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척추전문 서울 김포공항우리들병원 신임 병원장에 김수범 정형외과 전문의가 취임했다.
신임 김수범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대학원 석사,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진료부장, 의무부원장, 의무원장을 거쳐 11년째 우리들병원에서 척추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7500례에 이르는 척추수술 경험을 보유한 실력파로서 최소침습 척추의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SCI급 국제학술저널에 ‘협부형 척추전방전위증 치료를 위한 추간공외 요추체 유합술’ 과 ’자기공명 척추 X선사진술을 이용한 관상면의 이미지의 해부학적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학술연구 분야에서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우리들병원 ‘최우수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수범 원장은 “우리들병원은 지난 30여 년간 ‘사랑과 인간 존중’의 치료 철학을 바탕으로 척추 디스크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치료 연구하며 전 세계인의 기대와 주목을 받는 병원으로 성장했다”며 “역대 병원장들이 단단히 다져놓은 초석을 기반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고통과 아픔을 돌보고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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