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마트(139480)가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 샴푸 및 린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실리콘이나 방부제 등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천연 샴푸와 린스의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샴푸에 들어가는 실리콘이 두피와 모발에 남으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천연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성 이마트 화장품 바이어는 “자연 그대로의 것을 선호하는 천연 열풍이 뷰티케어 시장에도 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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