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계열사 대표와 대학생 점심 자리 만든다

문화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들과 CEO컬쳐런치' 개최
  • 등록 2014-02-10 오전 10:28:13

    수정 2014-02-10 오전 10:28:1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001040)그룹이 예비 문화리더들과 특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CJ는 전국 대학생 대상 문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들과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만나는 ’CEO와 함께하는 컬쳐런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컬쳐런치에서는 CJ제일제당, CJ E&M, CJ대한통운, CJ오쇼핑 등 4개 주요 계열사 대표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

컬쳐런치 참석자는 ’당신이 만들고 싶은 문화‘를 주제로, 본인이 각 사에서 만들고자 하는 다양한 문화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각 5~10명씩 선정한다.

이들은 해당 계열사의 신입사원 공채에 1년 이내 지원 시 서류 전형 가산점을 제공받는 특전도 주어진다.

이성열 CJ그룹 인사팀 부장은 “식품, 신유통,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대표들과 직접 만나, CJ의 문화 창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는 물론 기업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컬쳐런치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cj.net)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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