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012년형 메가트럭과 트라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정비 전문가로 편성된 특별점검팀을 구성 ▲신탄진 상행선 ▲옥산 하행선 ▲입장 상행선 ▲칠곡 하행선 등 4곳의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에서 차량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등의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
휴게소를 방문한 중대형트럭(소형상용차량 제외, 마이티 이상급) 고객에는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무상점검 ▲첨단 장비(엔진 스캐너)를 통한 세부점검 및 정비상담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 무상 보충·교환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현장에 2012년형 메가트럭과 트라고 트랙터를 전시하고 고객상담 코너를 운영, 차량관리 및 운전요령 상담과 함께 구매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관리에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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