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지난 24일 판매되기 시작한 갤럭시S의 첫 날 공급물량 1만대가 5시간 만에 모두 개통됐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갤럭시S 초도물량 1만여 대가 오후 4시부터 공급됐으며 오후 9시께 모두 개통됐다. 이는 1시간에 2080대, 1분에 35대가 팔린 수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 구매자 중 신규가입자와 기기변경 가입자는 반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를 구매하며 통신사를 변경한 번호이동 가입자는 전체의 18%다.
갤럭시S 출시로 SK텔레콤의 스마트폰 1일 가입자 수는 역대 최다인 1만4000여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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