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윤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 상무는 오는 26일까지(현지시각)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3D TV 월드 포럼`의 오프닝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3D TV 월드 포럼은 통신 미디어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인포머 텔레콤 앤 미디어(Informa Telecom & Media)` 주관으로, 케이블 및 통신 사업자·콘텐트 공급자·정부기관·학계 등이 참석하는 3D 산업 포럼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력을 과시함은 물론, 사업자·콘텐트 공급자 등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윤순 상무는 "행사에 참석한 많은 3D 전문가들이 삼성의 기술력에 놀라고 있다"며 "3D 기술 주도와 세계화에 앞장서 3D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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