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셔터안경`식 23인치 모니터용 3D LCD로, 현재 상용화된 HD급 3D LCD보다 2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사용자 선택에 따라 2D 또는 3D용 영상을 모두 구현할 수 있어 일반 LCD 모니터 또는 3D모니터로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기존 3D 디스플레이의 단점이었던 화면 겹침 현상으로 인한 눈의 피로감과 어지럼증 현상도 개선했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영화 등 콘텐트는 이미 풀 HD의 3D 영상으로 개발된 상태 그러나 이를 풀 HD로 볼 수 있는 3D 디스플레이는 출시되지 않아 콘텐트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회사 측은 풀 HD 3D 디스플레이 출시로 실감나는 3D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고해상도의 3D 콘텐트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의료용 디스플레이나 건축 설계 등 활용 분야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무는 "3D콘텐트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선 기술과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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