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하우젠 버블 세탁기 인기로 9월 드럼 세탁기 판매량은 8월 대비 20%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하우젠 버블 세탁기는 특히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급 모델이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의 드럼세탁기 판매량 가운데 프리미엄급 세탁기 판매 비중은 기존 15%에서 신제품 출시 후 22% 대로 증가했다.
이 관계자는 "세탁시간이 줄어든 만큼 전기와 물 사용량이 기존 드럼 세탁기 대비 각각 22%와 32% 절약되는 효과도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하우젠 버블 세탁기의 판매 상승세로 세탁기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월5일까지 버블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 5명을 추첨해 총 2500만원 상당의 `차앤박 에스테틱 동안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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