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두타면세점은 중국 뷰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차(MOCHA), 코스모폴리탄 차이나와 공동으로 한국(K)-패션, 뷰티 트렌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류 체험(K-Wave Experience)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청된 중국과 국내 파워 크리에이터들이 두타면세점을 방문해 K-패션과 뷰티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컨텐츠를 발굴·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모차와 코스모폴리탄 차이나 소속의 파워 크리에이터 10명, 한국 MCN(Multi Channel Network) 마케팅 전문기업 크리커스 소속 파워 크리에이터 10명이 참여했다.
모차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영상 중심의 뷰티·패션 콘텐츠를 공유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중국 현지에서 16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모차와 코스모 차이나 소속 10명의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내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490만명에 이른다.
이번 행사는 코스모폴리탄 매거진 차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 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한·중 파워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는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포스팅됐고 추후 5편의 에피소드 영상으로 제작돼 한·중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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