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기반 경진대회 진행…우수자 취업 연계 기회 제공

  • 등록 2015-11-15 오후 12:00:00

    수정 2015-11-15 오후 12: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빅테이터연합회(회장 최진성)는 지난 13일 양재 엘타워에서 ‘빅콘테스트 2015’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빅콘테스트 2015’ 쇼케이스는 미래부가 지정한 ‘2015 데이터 진흥주간(Data MAGIC Weeks/11.12~11.20)’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미래부와 빅데이터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KT 등이 공동주관하고 있다.

총 406개 팀이 참가했는데, 취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반영한 듯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참가가 대부분이었다. 수상자도 14개 팀 전부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었다.

구단 별 누적 입장객수를 예측하는 ‘퓨처스리그’와 팀 순위 및 승률을 예측하는 ‘챌린지리그’로 나눠 개최됐다.

지난 13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빅콘테스트 2015’ 쇼케이스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수상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챌린지리그 투빅스 팀), (퓨처스리그 야구왕 팀)△한국빅데이터연합회장상(챌린지리그 whocahit 팀), (퓨처스리그 크누 팀),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챌린지리그 머니볼 팀), (퓨처스리그 김영재 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챌린지리그 WOULD U 팀), (퓨처스리그 Aventura 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상(챌린지리그 솔라씨 팀), (퓨처스리그 하상민 팀), △KT빅데이터센터장상(챌린지리그 야통 팀), (퓨처스리그 미래의 꽃중년 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챌린지리그 1차전직 팀), (퓨처스리그 Data Science Camp 팀) 등 총 14개팀 수상했다.

총 3,2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되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 22명에게는 △SK텔레콤(017670)(3명) △KT(030200)(10명) △다음(035720)소프트(3명) △네이버(035420)(3명) △와이즈넛(3명) 등 국내 유명 빅데이터 전문 기업의 인턴십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 인턴쉽 제공 기업인 SK텔레콤 장홍성 랩장은 “기업들도 능력있는 인재를 발굴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러한 대회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제공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되고 확대되길 기업 입장에서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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