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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의 행복은퇴설계센터는 대구와 경북 지역을 비롯해 동남권, 수도권 전 영업점에 골고루 자리했으며 지역에서 촘촘히 분산된 영업망을 십분 활용해 지역 은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행복은퇴설계센터는 대구은행이 지난 2013년 출시한 노후자산 통합관리서비스의 관련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자산관리전문가인 PB(Private Banker)와 VM(VIP Manager)가 배치된 전 영업점에서 오픈하며 센터 내 전문 노후설계전문가인 DGB행복파트너가 은퇴시기별 맞춤 DGB행복파트너 플랜 상품을 직접 상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은퇴설계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노후설계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271명의 전문가를 양성했으며 행복은퇴설계센터의 본격 운영에 맞춰 11월 은퇴설계심화과정 연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인규 행장은 “100세 시대 도래에 따른 고객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해 금융상품 이상의 종합 노후대책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