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국내 대표 결혼정보업체인 가연결혼정보와 업무 협약을 맺고 LG유플러스 미혼 가입자에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결혼한 가입자에 가정 통신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제휴가 최저 혼인율 및 저출산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최순종 상무(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가연결혼정보㈜ 김영주 대표이사(다섯 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