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펩트론, 상장 첫날 上 직행

  • 등록 2015-07-22 오전 9:04:42

    수정 2015-07-22 오전 9:05:0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펩트론(08701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나 되는 시초가를 기록한 뒤 상한가로 직행했다.

펩트론은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시초가 3만2000원보다 30% 오른 4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6000원)의 2배였다.

지난 1997년 11월에 설립된 펩트론은 아미노산 화합물인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지속성 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펩트론은 연구개발용 펩타이드 소재 공급 사업, 약효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및 기술 이전을 통한 로열티 수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펩트론은 자사의 최초 제품인 1개월 지속형 전립선암치료제를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해 지난해 매출 약 150억원을 올리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대웅제약으로부터 매출액의 5%를 기술이전료로 지급받는다. LG생활건강과 화장품 소재 개발도 진행 중이다.

작년 매출액은 24억8400만원을 기록했으며 연구개발 투자로 영업적자 26억900만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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