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네티즌 모금 서비스 ‘희망해’의 누적 기부금이 5년 6개월만에 5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2월 오픈한 희망해는 모금 제안부터 진행, 참여까지 모금의 전 과정을 네티즌이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네티즌들이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간편한 기부 방법을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
그동안 희망해를 통해 진행된 모금은 총 962개로 ‘우리이웃’과 ‘아동’에 대한 모금이 각각 32%로 가장 많았다. ‘공익/사회’ 분야 모금이 17%로 그 뒤를 이었다.
모금에 참여한 네티즌은 260만명으로, 현재까지 약 1억2000만원을 기부한 닉네임 ‘풍요’가 누적 최고액 기부자다. 배우 한지혜는 아프리카 우물 개발을 위한 모금에 500만원을 기부해 단일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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