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독일의 최대 IT 잡지 중 하나인 ‘칩 T&K’ 8월호에서 자사의 모니터 ‘M2382D’가 22~23인치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M2382D는 화질, 인체공학성, 사용자환경 등에서 고르게 고득점하면서 종합평점 87.9로 1위에 올랐다. 이외에 LG전자의 모니터 2개(IPS235P, IPS231P)가 각각 2위와 5위를 차지했다.
독일의 PC 하드웨어 전문지인 ‘PC게임 하드웨어’도 최근 LG전자의 모니터 ‘IPS235P’를 최고 제품 격인 ‘톱 프로덕트(TOP-PRODUKT)’로 선정했다. 이 잡지는 “인체공학적이고, 게임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평했다.
이정준 LG전자 IT사업부장(부사장)은 “품질에 관해 누구보다 까다로운 독일의 IT 매체들이 최고 제품으로 인정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 LG전자의 모니터가 독일의 유명 IT 매체들로부터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M2382D’(왼쪽)와 ‘IPS235P’는 각각 ‘칩 T&K’와 ‘PC게임 하드웨어’ 제품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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