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8차례 버라이어티 정사씬 화제

신작 ‘시네 매지션’서 영화·마술공연 접목 장르의 종합 시도
  • 등록 2009-11-06 오전 11:32:39

    수정 2009-11-06 오전 11:32:39

[경향닷컴 제공]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다양한(?) 정사장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감독 정승구)가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영화속에 등장하는 총 8번에 걸친 베드씬에 대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그 동안의 19禁을 표방한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도 높은 섹스씬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며“장혁, 조동혁, 이상우 세 주인공이 무려 8번에 달하는 섹스신을 펼친다”고 소개했다.

장혁은 새롭게 찾아온 사랑 황우슬혜와 최고급 호텔에서 감성적인 크로스 베드씬을 선보인다. 두번째로 만나자마자 운명의 상대라 확신 후 뜨거운 관계를 갖는 것. 또 조동혁과 그의 환자 전세홍은 진료를 마친 후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그고 거침없는 스탠딩 섹스를 펼친다.

이상우 역시 12년 전 첫사랑 이민정과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욕조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짜릿한 섹스씬을 선보인다.

제작사는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감성과 테크닉이 만나 매번 다른 느낌과 강도의 자극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관객들이 한번쯤 은밀하게 상상해본 자극적인 애정 행각이 한자리에 모인 영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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