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초콜릿·주스 소재 TV광고 선보여

  • 등록 2009-10-01 오전 10:50:20

    수정 2009-10-01 오전 10:50:20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초콜릿과 주스를 소재로한 새로운 TV광고를 내놓는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5차 광고를 2일부터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아파트 광고 형식에서 벗어나 힐스테이트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초콜릿과 주스로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초콜릿편은 각기 다른 수제 초콜릿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상징하는 상자에 하나 씩 채워지는 모습을 그렸다.

주스편에서는 형형색색의 각기 다른 잔에 만들어지는 주스처럼, 다채로운 색을 담아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철학을 보여준다.

이번 TV광고는 '아파트는 서로 다른 수만은 공간을 더하고, 자기만의 색으로 채워가는 곳'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는 것이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획일화된 삶이 아닌 다양한 삶의 모습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힐스테이트의 철학을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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