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3억불 FRN 발행 추진

만기 3년..L+175bp 예상
  • 등록 2008-09-24 오전 11:07:00

    수정 2008-09-24 오전 11:07:00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최근 공격적인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는 롯데쇼핑이 3억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채권(FRN) 발행을 추진한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다음달 중순께 만기 3년의 3억달러 규모 사모 FRN을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라이보(Libor)+175bp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자금용도는 `운용자금 마련` 목적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노바스코티아은행, BNP파리바, 칼리옹, DBS, ING 등이 신디케이션을 구성해 인수에 참여한다.

롯데쇼핑(023530)은 앞서 지난 5월 180억엔의 회사채를 발행했고, 다음주에도 110억엔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롯데, 빚 늘린다.."롯데쇼핑도 110억엔 차입"

▶ 관련기사 ◀
☞신영자 부사장, 롯데쇼핑·면세점 사장에 선임돼
☞(프리즘)롯데쇼핑, 일본서 자금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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